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(만화)/기타 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= 6화 [[부대찌개]] ==== * 테드 오: 본명은 오기영. [[6.25 전쟁]] 이후 미군부대에서 하우스보이로 일하다 미국으로 건너가[* 미군부대에서 친분이 있었던 미군이 미국으로 불렀다고 한다.] 세계적인 석학이 되었다. 환경을 무시한 개발은 의미 없다는 주장을 견지하고 있다. 하우스보이 시절 친구집에서 먹었던 부대찌개 맛을 다시 보기 위해 대통령[* 작품 연재 시점은 김대중 대통령 재임 말기 시절이다. 단행본이 나오던 시점에는 노무현으로 대통령이 교체됐다.] 만찬도 거절하고 광진대학교 교수의 주선으로 성찬과 연결되어 오뎅식당을 찾게 된다. 테드 오 취재를 위해 안달복달하던 김진수도 동시에 땡잡았다. 성찬의 추천으로 부대찌개는 시키되, 테드 오가 살던 시절엔 생산되진 않던 라면은 빼고 먹었고 오뎅식당 부대찌개의 맛에 감탄한다. * 원찬: 하우스보이 시절 테드 오의 친구. 어머니와 여동생과 같이 살고 있으며 원찬의 어머니가 부대찌개를 끓여주곤 했다. 이후 테드 오와 재회하진 못했지만 테드 오는 오뎅식당 부대찌개를 먹고 적어도 그 맛은 찾았다고 기뻐한다. 근데 테드 오가 원찬의 어머니를 '원찬 엄마'라고 부르는데 동네 부녀자들이 서로를 부르는 표현이지 애가 자기 친구 엄마를 부르는 호칭이라고 보기에는 좀.... * 광진대학교[*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대학이다.] 한교수: 바가지머리를 하고 있으며 테드 오와 성찬의 공동 지인으로 보인다. 성찬에게 테드 오를 만날 자리를 주선해준다. * 성찬의 세탁소 친구: 5화와 6화에서 성찬이 입고 다니는 생활한복을 빌려준 친구. 세탁소 주인으로 보이는데 성찬이 세탁소에 맡겨진 손님옷을 빌려입고 돌려주지 않자 빨리 옷 돌려내라고 소리를 지른다. 성찬이 김 한 톳 줄 테니 끊으라고 하고는 맛없는 김으로 줄 거라고 툴툴댄다. * 여기서 김진수가 부대찌개는 햄 넣었는데 어떻게 한국 음식이냐고 까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허영만 화백이 오뎅식당 부대찌개를 먹기 전에 했던 생각이라고 한다. 이때 허 화백은 오뎅식당에서 주는 밑반찬인 무짠지를 먹어보고 감탄했는데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아 더 이상은 내놓지 않을 것이란 말을 듣고 '젊은 입맛만 맛인가'라고 아쉬워하는 후기를 남겼다.[* 책에선 언급되지 않았지만 해당 부대찌개집은 무짠지 대신 동치미로 변경했다. 음식을 팔아서 돈을 버는 게 주 목적인 음식점으로서 대다수의 손님이 선호하는 반찬으로 변경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각 지역이나 식당 특색의 음식과 반찬을 외지 손님들이 와서 익숙하지 않다고 막무가내로 바꾸라고 요구하는 바람에 전국 어디를 가나 지역특색의 맛집들의 맛이 평균화, 일반화되는 현상은 식도락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우려하는 현상이다.] * 에피소드 극초반에 국장이 등장하는데, 김진수와 마찬가지로 전날 일본 손님들 대접하느라 과음해서 골골대고 있었는데, 역시나 맛이 간 김진수가 실수로 그의 배에 박치기를 하는 바람에 참지 못하고 구토를 하는 수모를 겪는다. 김진수와 성찬의 관계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인다. 한편 김진수가 성찬을 차장수라고 소개하자 말 그대로 자동차 세일스맨이냐고 묻는데, 허영만의 전작인 [[세일즈맨]]의 주인공 차세일의 외모를 성찬의 외모로 재탕한 것에 대한 레퍼런스다. * 에피소드 마지막에 [[오봉주]]가 실루엣으로 첫 등장해서 성찬을 부대찌개집 비법이나 캐는 스파이로 단정하고 비웃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